책을 읽는데 한창 추리소설에 빠져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추리소설을 읽고 있으면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 것인지 혹은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상상을 하다보면 영화를 보는 거 보다 더 흥미진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리소설중에 추천할만한 책이 어떤책이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 살인자의 기억법"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2013년 출간된 소설로, 기억을 잃어가는 연쇄 살인범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독특한 추리 스릴러입니다. 김병수는 젊은 시절, 강렬한 폭력 충동에 시달리며 여성을 살해해 왔지만 17년 전 살인을 그만둡니다. 현재 그는 알츠하이머병을 앓으며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중입니다. 어느 날, 딸 은희가 남자친구 김광우를 소개하는데, 김병수는 그가 연쇄 살인범이라고 확신합니다. 김병수는 과거의 기억과..